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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담당자 소개

우리는 서로를 신뢰하고, 맡은 업무에서 최고 결정권을 갖습니다.

송하윤 (Problem Solver)

디자인 외 모든 인터뷰 참여
의류학, 신소재공학, 벤처창업학을 전공했(었)고, 전도성 섬유 연구실에서 1년 반 동안 학부생 연구원으로 근무했어요. 지금은 자퇴했고, 최종 학력은 고졸이에요.
학부생때 패션 프리오더 플랫폼 모예를 자본금 100만 원으로 창업했고, 2년간 거래액 50억 원, 2차례의 VC 투자 유치, 중기부 창업지원사업 3관왕을 기록했어요. 그리고 2022년도에 망했어요 실패했어요.
패션 프리오더 플랫폼이 실패한 후 대학을 중퇴하고 벤처창업에 올인하면서 데브게이트를 창업했어요.
캐쉬 번에 대한 끔찍한 기억이 있어서 데브게이트는 흑자경영을 지향해요.
실패를 교훈삼아 투자, 정부지원금, 대출, 창업대회는 처음부터 없는 걸로 취급해요.
스타트업 행사, 네트워킹, 강의도 회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으면 피하는 편이에요. 오로지 고객, 제품, 팀에만 집중해요.
데브게이트에서 주로 풀스택 개발, 세일즈, 프로젝트 관리를 담당해요. 최근에는 내부 캐파 확장을 위한 채용에 집중하고 있어요.
똑똑하고 정직한 분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끈기, 역량, 높은 성과 등은 환경에 따라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지만, 똑똑함과 정직함은 긴 시간의 경험이 쌓여 만들어진 쉽게 바꿀 수 없는 무거운 관성이라 생각해요.

김승현 (Problem Solver)

디자인, 컬쳐 인터뷰 참여
의류학, 벤처창업학을 전공했어요. 학부 재학 시절 핸드메이드 귀걸이, 패션 쇼핑몰을 시도했어요.
하윤님과 함께 모예를 공동 창업했었고 프로덕트 디자인을 담당했어요. 모예가 실패한 이후에는 네일샵 예약 플랫폼 글루를 창업했어요.
작년 초, 하윤님의 꼬드김에 글루를 그만두고 데브게이트를 공동창업했어요.
날카로운 사용자 경험, 디테일한 사용자 여정을 빠르게 정리하고 시각화하는 것에 자신있어요.
저에게 좋은 디자인이란 '이미 직관적이라서 별다른 설명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쉬운 디자인'이에요.
문 손잡이, 의자, 빨대처럼 따로 학습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사용 방법을 인지하게 만드는 것이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핵심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데브게이트에서 주로 프로덕트 디자인을 담당해요. 가끔 페이드 마케팅, 세일즈, 풀스택 개발을 하기도 해요.
최근에는 어떤 팀원이 디자인해도 제품 철학을 담을 수 있는, 일관되게 준수한 퀄리티의 UX/UI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어요.
조금 진부하지만, 성장에 대한 갈망이 있는 분과 함께하고 싶어요. 동료들과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으쌰으쌰, 영차영차, 알콩달콩, 왁자지껄, 우당탕쿵탕…하며 일하고싶다면, 지금 바로 데브게이트에 지원해주세요 ㅎ.ㅎ

이송은 (Software Engineer)

개발, 컬쳐 인터뷰 참여
동물생명공학을 전공했어요. 독학으로 개발을 공부하면서 만든 서비스에 4만 명이 이용했고, 지금도 운영 중이에요.
데브게이트 합류 전엔 프론트엔드 위주로 개발을 했었지만, 지금은 풀스택 개발자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어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보는 과정에서 더 나은 해답을 찾을 때 가장 큰 쾌감을 느껴요.
요즘에는 개인적인 기술적 역량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에도 관심이 있어요. 어떻게 하면 팀 단위의 성장을 이룰 수 있을지 고민 중이에요.
데브게이트에서는 모두 자율적으로 일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배울 점이 많은 멋진 팀원들과 함께 하고 있어요. 새로 합류하시는 분들도 배울 점이 많고, 동료를 존중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유쾌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분이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정원균 (Product Designer)

디자인, 컬쳐 인터뷰 참여
3D 제품 디자인을 전공했어요. 개발자인 동생의 영향으로 디지털 프로덕트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학부 졸업 후 여러 포트폴리오를 쌓으며 제품 디자인을 독학했어요.
데브게이트는 제 첫번째 회사예요. 동료 디자이너인 승현님의 도움으로 실무의 기초부터 꿀팁까지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아직은 미숙한 제게 큰 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어요.
일 중독자이신 개발자 분들과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팀원들 모두 똑똑하고 친절하셔서 일하는 과정이 정말 매끄럽고 즐거워요.
앞으로 데브게이트에 합류하실 새로운 멤버들과의 만남도 정말 기대됩니다. 여러분과 함께할 시간이 저에게는 물론, 여러분에게도 긍정적이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것이라 확신해요. 특히 기술적인 성장이 고프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려요.